안녕하세요! 벌써 23년이 끝나고 24년 새해를 맞이 하게 됐네요!
23년에 이루지 못한 것들 24년에는 꼭 다 이루시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맛집하나 추천해드릴려고 왔습니다!
익산 닭구이 전문점 팔각도라는 곳을 다녀왔고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릴려고 합니다!
입구 부터 인테리어가 잘되어있어서 들어갈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닭구이 2년전에 한번 먹어보고 맛있다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이 곳도 익산 맛집이라 해서 바로 고고싱!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저는 구워서 먹는 식당은 무조건 옷 보관하는 곳을 선호합니다.
먼저 두꺼운 옷을 입고 오셨다면 무조건 이 의자 속에 옷을 보관하는 걸 추천!
닭 특수 부위도 판매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드시고 싶은거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친구랑 일반 닭구이 2인분 시켰답니다~
주문을 하고 친구랑 수다를 떨며 기다리는 중 불을 넣어주시더라구요!
일단 여긴 사장님 뿐만 아니라 직원분들도 매우친절!
불이 안에 들어가서 냄새가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은게 장점인거 같아요.
처음에 테이블이 조금 협소해서 기본 반찬들을 어떻게 놓지? 생각했는데 여기 위에 놓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반찬들을 먹기가 편했습니다!
닭구이가 나오기 전 김을 구워주시는데 김에 싸먹는다고 하더라구요ㅎ
김에 싸먹기 전에는 조금 의아했지만 일단 구운김은 진리이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 한번 특이한게 파는 인정하게 됐는데 꽈리 고추를 구워먹을 날이 올 줄이야!
또 한번 기대감에 빨리 익기를 기다립니다ㅎ
얼른 익어라 익어라!!
먹기 전 앞치마 필수!
앞치마 센스있고 귀엽더라구요~
처음엔 명이나물인줄 알았는데 깻잎이더라구요!
깻잎과 닭구이 그리고 절임 군채, 구운 꽈리 고추를 싸먹어봤습니다.
일단 닭구이 살살 녹습니다....
쓰읍 또먹고싶당...
그 다음 구운 김과 구운파, 꽈리고추와 함께!
구운김 소금칠은 되어있지 않았지만 닭구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짬뽕 칼국수 주문!
엄청 매울 줄 알았는데 맵지도 않고 칼칼하지도 않은데 뭐라 표현할 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삼삼하면서도 얼큰한 느낌??! 결론은 매우 맛납니다ㅎ
반찬도 셀프로 자유스럽게 추가 할 수 있고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익산에 간다면 꼭! 추천드리는 닭구이 팔각도!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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